말자쇼 캡처
허경환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허경환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여성이 현장을 찾았다. 어머니와 동행한 여성은 “내 키가 177cm이라 허경환보다 커서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가족들이 모두 키가 큰 편이라고 밝힌 여성은 “허경환이 우리 집에서 강아지 다음으로 크다”라는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희는 “직접 가서 서 보자”라며 여성을 허경환 옆에 세웠다. 설렘이 유발되는 키 차이에 방청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허경환은 당황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여성과 동행한 어머니까지 나서 허경환을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어머니는 “내 키도 176cm이다”라며 “아들은 191cm에 남편도 키가 180cm이다 보니 작은 사람이 귀여워 보인다”라면서 허경환을 예비 사위로 선뜻 허락했다.
MC 정범균은 KBS 22기 남자 개그맨 가운데 허경환과 양상국만 미혼 상태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관객들에게 누가 먼저 결혼할 것 같은지를 질문했다. 방청석에서는 허경환의 이름이 터져나왔다.
이에 허경환은 “세 살 어린 양상국은 여유가 있지만 나는 급하다”라며 “50살이 되기 전에 가야 한다”라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아직도 눈이 높은 편인지?”를 묻는 정범균의 질문에 허경환은 “과거에는 조건이 20개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4개 정도 본다”라고 답했다.
허경환은 “맑고 잘 웃었으면 좋겠다”라는 이상형을 공개했고, 그의 발언이 이어지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성 관객들이 갑자기 미소를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며 폭소를 유발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