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소개팅 백전백패 사연남의 고민 해결을 위해 김영희가 나섰다.
소개팅을 나가면 이성적인 매력이 없다는 반응을 받은 남성이 1년여 만에 28kg을 감량했지만, 여전히 소개팅에서 똑같은 답변을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접수됐다.
사연자는 “어떻게 나를 외적으로 더 성장시켜야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는 해결법을 찾았다. 15번의 소개팅 경험을 확인한 김영희는 “가서 도대체 뭘 하길래 이성적 매력이 없다는 거야?”라며 바로 문제의 핵심을 파고들었다.
김영희의 압박 질문에도 사연자는 “말을 잘 못하나 보다”라며 고민 없이 대답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지금은 조리 있게 잘 한다”라며 다른 이유를 찾았고 이에 사연자는 “이러다가 다른 쪽으로 빠지는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대화를 주고받던 중 김영희는 “우선 한 가지는 알 것 같다”라며 말을 끊었다. 김영희는 “눈 깜빡임이 잦다. 최대한 부릅뜨도록 노력해 봐라”라는 디테일한 해법을 제시했다. 사연자가 눈을 부릅뜨자 인상이 또렷해졌고 이에 방청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김영희는 “주도권을 잡아서 말을 계속 끌어가지 말아라”라며 자꾸 다른 쪽으로 말이 새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잘 듣고 웃어주고 리액션 하는 걸로 충분하다는 조언으로 고민을 해결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