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AI 드라마 – 부활수업’
EBS의 AI 복원 프로젝트 ‘AI 드라마 – 부활수업’의 ‘앨런 튜링: 컴퓨터는 인간처럼 생각하는가?’ 편이 24일(일) 오후 11시 EBS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EBS AI 지식콘텐츠부가 기획 제작하며, MCA가 AI 구현 기술 부문에 일부 참여했다. 특히 EBS 다큐멘터리 ‘세월이 가면 – AI로 다시 만나는 박인환’에서 호흡을 맞춘 EBS 민성원 PD와 MCA의 송영윤 AI 감독이 함께해 한층 진화한 AI 콘텐츠 제작 역량을 선보인다.
앨런 튜링은 현대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 개념의 기초를 세운 천재 수학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암호 에니그마를 해독해 연합군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 AI 연구의 출발점이 된 튜링 테스트를 제안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성애가 범죄로 규정되던 1950년대의 시대 현실 속에서 사회적 탄압을 겪으며 비극적인 삶을 마감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삶은 2015년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재조명된 바 있다.
이번 앨런 튜링 편은 1950년 튜링이 발표한 논문 속 질문,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가(Can Machines Thinks?)”를 중심에 둔다. 제작진은 앨런 튜링이 동성애 혐의로 기소된 후 넛츠포드 법원으로 향하기 직전의 시간을 극적 배경으로 설정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튜링의 외형과 시대적 분위기 뿐 아니라 그의 내면적 고뇌와 철학적 깊이까지 입체적으로 복원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의 기틀을 닦은 인물을 오늘날의 AI 기술로 복원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