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경상도 출신 게스트들이 출연해 유쾌한 사투리 토크를 펼쳤다.
창원 4대 천왕 소속을 주장하는 주우재에게 MC들이 반격에 나섰다. 창원과 마산이 통합됐다며 황정민과 강호동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양상국은 ‘블랑카’ 정철규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4대 천왕에 네 이름이 들어가는 것부터가 이상하다”라며 주우재를 몰아세웠다.
강동원과 이준기는 경남 창원 출신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강동원은 학창 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자에서는 전국 단위 학생 선발 대회 수상과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온 강동원의 이력이 재조명됐다.
송은이는 “채널을 돌리면 어디든 양상국이 나오고 있다”라며 양상국에게 “인기를 실감하는지?”를 질문했다. 양상국은 “다음 달이면 싹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인기의 비결을 궁금해하는 MC들에게 양상국은 “데뷔하고 20년 동안 똑같이 사투리만 했을 뿐이다”라며 대중의 기대치에 보답하고자 일부러 현지 친구들에게 전화해 사투리가 맞는지 확인할 때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경상도에서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면 버릇이 나빠져서 안된다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비비는 “하이퍼 리얼리즘이다”라며 “아버지 세대 느낌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논란 해명에 힘을 보탰다.
양상국은 “실제로는 거의 매일 바래다준다”라고 해명했고 애정 표현도 자주 하는 편이라며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한다”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노! 내가 데려다줘야지! 세상 여자는 내가 다 데려다줄 거다!”라고 소리치며 논란을 덮을 새로운 짤 생성에 나섰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