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개그맨 양상국과 가수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경상도 사투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양상국이 등장하자 MC 주우재는 자신을 “거제 태생 창원 출신이다”라고 소개하며 경상도 출신을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은 “왜 이렇게 사투리가 어색하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창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비비가 등장하자 주우재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연예계 창원 4대 천왕을 주제로 이야기에 불을 지폈고 “우리 둘은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4대 천왕의 남은 두 자리에는 강동원과 이준기가 거론됐다.
이에 MC들은 반격에 나섰다. 창원과 마산이 통합됐다며 황정민과 강호동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양상국은 ‘블랑카’ 정철규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4대 천왕에 네 이름이 들어가는 것부터가 이상하다”라며 주우재를 몰아세웠다.
실제로 강동원과 이준기는 경남 창원 출신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강동원은 학창 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전국 단위 학생 선발 대회 수상과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온 강동원의 이력이 재조명됐다.
MC 송은이는 “채널을 돌리면 어디든 양상국이 나오고 있다”라며 양상국에게 “인기를 실감하는지?”를 질문했다. 양상국은 “다음 달이면 싹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