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19일 방영된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의 생로병사를 다뤘다.
매년 5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워런 버핏의 한마디를 듣기 위해 약 4만 명의 주주들이 행사장을 찾는다. 특히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경매가 수백억 원대에 낙찰됐다는 일화가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 시절의 워런 버핏은 지금의 이미지와 달리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였다. 하지만 숫자에 대한 감각만큼은 남달랐다. 지나가는 자동차 번호판으로 계산 놀이를 하고, 도시별 인구 수를 줄줄 외우는 천재성을 보였다.
이에 MC 이찬원은 “행사 일정 때문에 전국 도시 인구를 외우고 다닌다”라는 공통사를 밝혀 약간의 억지스러움이 더해진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워런 버핏은 미국 대공황 시절에 태어났다. 주식 관련 일을 했던 아버지가 일자리를 잃었지만 식료품 가게를 하는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먹고사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단 몇 푼의 돈도 아들에게 그냥 주는 법이 없었고 외상으로 처리해 빚을 갚게 했다. 워런 버핏은 이때의 경험으로 돈은 빌리는 게 아니라 벌어야 한다는 신념을 세운다.
워런 버핏은 여섯 살 때부터 콜라를 팔기 위해 자판기 주변 병뚜껑을 분석했고, 11세에 첫 주식을 매수한 데 이어 14세에는 직접 땅을 구입했다. 오락 기기 임대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워런 버핏의 손에는 5천 달러, 현재 가치로 1억 원에 달하는 돈이 쥐어져 있었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