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18일 방송된 ‘말자쇼’에 역술가 박성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역술가 박성준이 운이 막힐 때 관악산을 찾아가라는 자신의 조언이 불러온 ‘관악산 오픈런’ 열풍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새로운 개운 명당 공개를 예고하며 방청객과 말자 할매 김영희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박성준은 김영희가 주선한 즉석 소개팅 ‘말자팅’으로 만나게 된 예비 커플의 궁합을 봐주겠다고 나서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즉석 고민 해결을 하는 내내 유난히 리액션이 크고 화가 많은 여성 방청객을 찾아 나선 김영희는 그가 모태 솔로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중매에 나섰다.
23살 여성 사연자는 “주변에서 입만 안 열면 괜찮다고 하는데 성격이 문제인지 외모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으로 “내 키가 170cm로 큰 편이라 185cm 이상이었으면 한다”라는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김영희는 “키가 170cm인데 175cm면 충분하지”라는 짧고 굵은 꾸중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방청석으로 이상형을 찾아 나선 김영희는 불과 몇 초 만에 185cm 남성 방청객을 찾아냈다.
“이리 와요”라며 다짜고짜 남성 방청객의 손을 잡아끌고 모태 솔로 사연자에게로 향한 김영희는 두 사람을 함께 세우며 커플 성사를 알렸다. 하지만 남성 방청객의 나이가 35살로 밝혀지며 말자팅 성사에 위기가 닥쳤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