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대한민국 대표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출연했다.
4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카이스트 교수이자 AI를 연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뇌과학자 김대식이 출연해 인공지능의 위험성과 인간의 의존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AI에게 부동산 관련 상담을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집값을 물어봤는데 AI가 엉뚱한 답을 하더라”라며 AI가 틀린 정보를 말하는 이유와 이를 줄이는 방법을 질문했다.
이에 김대식 교수는 “AI가 말하는 내용은 거의 대부분 거짓이다”라는 충격적인 설명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AI가 질문에 모른다고 답할 경우 자신을 찾지 않게 되고 그에 따라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생길 것을 우려해 알고리즘에 따른 거짓 답변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해결 방법으로는 사용자가 AI에게 질문을 하면서 정보에 대한 검증을 함께 요청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오류를 줄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함께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김대식 교수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AGI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하나의 능력만이 주어졌던 초창기 AI와 달리 AGI는 인간의 다양한 능력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어 AI가 인간을 위협할 수 있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MC 홍진경은 “AI에게 상담을 많이 하는 편이다 창피한 비밀까지 전부 털어놓는다”라고 밝히며 AI가 자신의 치부를 두고 협박을 할까 두렵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김대식 교수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답해 홍진경을 충격에 빠뜨렸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