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 말자쇼에 가족과 얽힌 다양한 고민들이 소개됐다.
외갓집만 40명 넘는 대가족을 이룬 여성 방청객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1년에 한 번씩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6년 동안 가족 모임을 이어오고 있지만 매번 같은 게임을 하다보니 지루해지기 시작했다며 분위기를 환기해 줄 게임 추천을 부탁했다.
공감 게스트로 출연한 김대호는 “생각나는 친척들만 해도 50명 정도 된다”라며 남다른 친척 규모를 공개했다. 이어 사촌들을 모아 축구팀을 만들어 동네 대항전을 펼친 일화를 소개해 사연자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어 김대호는 “가족끼리 단결력이 더 좋아지고, 평소 가깝게 지내는 동네 지인들이지만 특별한 이벤트로 인해 더 돈독한 사이가 된다”라는 경험담을 더했다.
MC 정범균은 “올해 모임은 김대호 가족과 축구 경기를 해 보는 게 어떤지?”를 깜짝 제안했다. 김대호는 “원정 오면 상대해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민 해결에 성공한 사연자는 “하지만 대가족이라 30명 넘는 인원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부가 사연을 토로했다. 해결사 말자 할매는 “대호씨 숙소 제공 가능해요?”를 바로 확인하며 중재에 나섰고, 김대호는 “가족끼리 찢어져도 괜찮다면 친척 집 제공이 가능하다”라는 쿨한 답변으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