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방송인 김대호가 연애 고민을 토로했다.
말자쇼의 즉석 소개팅 ‘말자팅’의 소문에 혹한 김대호는 “말자쇼를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져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김대호는 “연애하는 동안 서로 바라보지 않고 각자의 취미를 존중해 주는 화려한 여성”이라는 구체적인 이상형을 설명했다.
김영희는 “KBS의 둘째 아들이라고 장황하게 늘어놓더니 결국 소개팅이 목적이었다”라고 핀잔을 주며 방청석으로 시선을 옮겼다. 마침, 해외에서 활동하는 일이 잦아 연애가 어렵다는 여성의 사연이 접수됐다.
김영희는 “서로 바라보지 않는 연애관은 어떤지?”를 다짜고짜 확인하며 김대호의 즉석 소개팅에 나섰다. 여성 방청객은 “자주 못 만나는 걸 이해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답했고 이에 김영희는 “잘 못 만나는 연애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환호하며 방청객을 김대호 옆에 앉히며 단숨에 소개팅 고민을 해결했다.
6남매 외갓집 식구들의 자녀가 모두 결혼을 하게 되면서 어느새 40명 넘는 대가족을 이루게 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1년에 한 번씩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6년 동안 가족 모임을 이어오고 있지만 매번 같은 게임을 하다보니 지루해지기 시작했다며 분위기를 환기해 줄 게임 추천을 요청했다.
공감 게스트 김대호는 “생각나는 친척들만 해도 50명 정도 된다”라며 남다른 친척 규모를 공개했다. 이어 사촌들을 모아 축구팀을 만들어 동네 대항전을 펼친 일화를 소개해 사연자의 공감을 얻어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