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박지훈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2관왕의 영예를 달성했다.
박지훈은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과 네이버 인기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첫 상업 영화 데뷔에 나선 박지훈은 비운의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극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하는 감정 연기는 진한 여운을 남기며 이른바 '단종 앓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지훈은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수상 후 "저를 끝까지 믿어주신 장항준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여야만 한다'라고 믿어주시고 끝까지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유해진에게는 "인생에서 선배님과 이런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를 끝까지 믿고 계속 사랑해 주시는 메이 여러분께도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네이버 인기상 수상 이후에는 "팬 여러분들의 투표로 받은 상이라고 알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메이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더욱더 멋지고 진실한 사람이 되도록 연기하고, 무대하고, 활동하겠다"라며 "여러분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언제나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23일 도쿄를 시작으로 30일과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팬콘서트 'RE:FLECT(리플렉트)'를 개최한다. 이후 쿠알라룸푸르, 호찌민, 하노이, 홍콩, 타이베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등 총 11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