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윤상이 아이돌 아들의 첫 정산 선물 목록을 공개했다.
윤상은 아이돌 그룹 라이즈 멤버로 활동 중인 아들 앤톤의 수많은 팬들에게 시아버지로 불리고 있다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첫째 아들에 이어 아이돌 연습생의 길로 들어선 둘째 아들의 소식을 전하며 윤상은 “오히려 첫째가 둘째의 아이돌 진로를 반대했었다”라는 뜻밖의 사연을 전했다.
이어 유학 중이던 첫째 아들이 아이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코로나로 갑자기 귀국하게 된 큰아들이 아이돌로 데뷔하기까지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으며 이목을 끌었다.
MC들은 “이제는 아들의 수입이 아버지를 넘은 것 아니냐”라고 묻자 윤상은 “통장을 안 보여줘서 모른다”라고 답하며 멋쩍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윤상은 “앤톤이 성인이 될 즈음 데뷔를 해 돈 관리를 직접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첫 정산을 받은 후 앤톤은 윤상에게 시계를 선물했고 엄마에게는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MC들은 둘째 아들도 아이돌의 자질이 보인다며 부자 모두가 가요계에 몸담는 역사적인 순간이 탄생하길 기대했다.
이현우와 김현철이 옥탑방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현우의 노래에 심취한 MC 주우재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김현철이 홍진경에게 ‘그대안의 블루’ 듀엣을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놀란 홍진경은 “내가 김현철과 같이 그대안의 블루를 부른다고?”라며 흥분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홍진경은 김현철의 리드로 불안했던 음정을 바로잡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듀엣곡을 마무리 지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