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가수 김현철이 낭만 넘쳤던 90년대 가요계 문화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가요톱텐 가요 순위와 관련된 퀴즈가 출제되자 이현우의 골든컵이 화두에 올랐다. 이에 김종국은 “이건 나와 관련이 깊다”라며 악연인 듯 아닌 듯 1위 경쟁에서 이현우와 항상 맞붙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종국은 터보로 활동할 당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주어지는 골든컵을 한 주 남기고 꼭 이현우가 컴백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이현우 때문에 골든컵을 두세 번은 놓쳤다”라고 토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당시의 영상을 확인한 MC들은 “김종국이 골든컵을 탈 것 같으면 컴백을 서두른 건 아닌지?”라는 장난스러운 이간질로 웃음을 더했다. 이현우는 터보 저격수로 활동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민망한 웃음을 터트렸다.
홍진경이 과거 이현우의 열성 팬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현우 오빠의 광팬이었다”라며 집 앞에 세 번이나 찾아간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현우는 “집 앞에 팬들이 몇 명 와 있곤 했는데, 홍진경은 키가 커서 혼자 눈에 확 띄었다”라며 30년 전 첫 만남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또 홍진경의 별명인 ‘올리브’를 자신이 직접 지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이현우의 매력에 대해 “무심한 듯 노래하는 모습에 반했다”라며 입덕 모멘트를 밝혔다. 이어 굳이 힘을 주지 않아도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특징인 이현우의 매력을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으로 찐팬을 인증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