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21년 야구선수 생활을 접은 오승환이 슈퍼맨으로 합류했다.
2022년 불혹의 나이에 결혼한 오승환은 다음 해인 2023년 4월에 아들 서준이를 품에 안았다. 서준이의 갓난아기 사진을 확인한 MC들은 “아빠를 너무 닮았다”, “누가 아빠고 누가 서준이죠?”라며 똑닮은 부자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경기 중, 표정이 없기로 유명해 ‘돌부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오승환을 무장 해제 시키는 유일한 존재, 아들 서준과의 일상이 공개됐다. 35개월 서준은 “아빠가 누구예요?”라는 질문에 “끝판 대장 오승환!”이라는 씩씩한 대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오승환은 “겉모습은 100% 나를 닮았다”라며 아들 자랑을 시작했다. 이어 “팬들이 서준이를 대구에서 잃어버리면 무조건 야구장으로 데려다준다고 할 정도다”라며 판박이 부자 외모를 인증했다.
특히 “구수한 면이 있다”라며 35개월 서준이가 뒷짐을 지고 서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 밖에도 서준이는 낫토를 좋아하는 어르신 입맛을 드러내며 구수미를 더했다.
서준이는 35개월에 한글을 정확하게 읽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영어 단어도 척척 읽어내며 언어 신동 면모를 자랑했다. 그 밖에도 서준이는 낯선 버섯의 이름을 척척 맞히거나 행성 크기를 순서대로 읊는 모습으로 영재 가능성을 드러냈다.
서준이는 당근을 유난히 좋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반 당근과 세척 당근을 구별해 낼만큼 당근에 애정이 깊은 모습에 MC들은 서준이를 ‘당근 대장’으로 임명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