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신영이 송은이 덕분에 공황장애를 극복한 일화를 고백한다.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부추긴 친구 덕에 10번의 고백을 전부 소진한 김신영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너를 진짜 못 잊을 것 같다”라며 딱 한 달만 사귀어 보자는 김신영의 진심 어린 고백 에피소드에 MC들은 눈을 반짝이며 해피엔딩을 기대했다.
하지만 소년은 “진심으로 학교를 다니고 싶다”라는 대답으로 거절을 대신했다. 김신영 때문에 전학까지 고민했다고 털어놓은 소년의 이야기에 MC들은 배꼽을 잡았고, 김종국은 “그 정도면 학교폭력 아니야?”라고 놀리며 웃음을 더했다.
김신영은 방송반 친구에게 부탁해 교내 방송으로 공개 고백 감행하기도 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지금 생각해 보면 괴로웠을 것”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고백 트라우마가 생겨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먼저 고백을 하지 않게 됐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김신영은 과거 공황장애를 겪었던 경험을 고백하며, 이를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전했다.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갑자기 찾아온 증상에 어려움을 겪었고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하면서 남산 케이블카를 하루에 수차례 오르내리며 스스로를 단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기에 곁을 지켜준 송은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거리 비행 중 공황 증상이 나타난 김신영에게 송은이가 통로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며 끝까지 곁을 지켜줬다고. 김신영은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걸 느꼈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