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대방어 해체쇼를 선보였다.
그는 15일 방영된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해산물 손질 장인 수빙수와 함께 등장했다. 그들은 대방어를 꺼내 놓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맛있는 대방어의 자태에 출연진들은 입맛을 다셨다.
가격이 궁금했던 이영자는 수빙수에게 대방어가 얼마 정도 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수빙수는 그들이 손질하기 위해 가져온 대방어가 50~60만원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영자는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대해 놀란 반응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수빙수의 대방어 해체가 시작됐다. 머리를 제거한 그는 머리 세리머니를 하며 일종의 의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도 함께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수빙수는 차근차근 비늘과 핏물을 제거하고 몸통 손질에 나섰다. 이영자의 도움 덕분에 비늘이 깔끔하게 정리된 대방어의 자태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어 손질한 대방어를 가지고 이영자는 먹방쇼를 선보였다. 두툼하게 잘 잘려진 대방어를 가지고 즉석에서 만들어진 초밥에 이영자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들은 서로의 입에 대방어 초밥을 넣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