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용호-박태원 아나운서 가족이 불후를 찾았다.
25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불후의 명곡-아나운서 가족 특집’으로 펼쳐졌다.
특집을 빛낼 주자로 김대호 가족, 김현욱X김선근, 박소현 부부, 박태원 가족, 박찬민 가족, 왕종근 가족 등 총 6팀의 재치 넘치는 아나운서 가족들이 출격했다. 이와 함께 ‘KBS 간판 아나운서’ 엄지인이 아나운서 식구들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스페셜 MC로 가세해 김준현, 이찬원과 토크대기실의 열기를 한껏 높였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가족들의 남다른 입담 파티가 벌어졌다. 앞선 ‘불후’ 출연 당시 ‘KBS의 아들’ 자리를 정조준한 바 있는 김대호는 1년 만에 토크대기실에 돌아와 더욱 익살스런 언변을 뽐냈고, 프리 선언 이후 오랜만에 친정에 복귀한 김현욱X김선근은 ‘채용’을 목표로 온몸 던진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과거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큰 인기를 끈 박찬민 전 아나운서의 4남매, 2대 째 아나운서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박용호-박태원 부자, 신혼 5개월 차 박소현 부부, 거침없는 말솜씨를 자랑하는 왕종근 가족까지 각양각색의 조합이 빈틈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엄지인은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나운서들이 모였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박용호 아나운서는 대타 없이 8년간 방송한 6시 내고향을 진행하며 ‘6시의 남자’로 불렸다. 박용호 아나운서는 “8년 간 하루도 빠짐없이 방송했다”면서 “휴가를 못 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레전드 노래를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전설을 노래하는 후배 가수들은 전설의 노래를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곡으로 재탄생시켜 전설과 명곡 판정단 앞에서 노래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이자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재해석된 곡은 2000곡이 넘고, 관객 수는 28만명 이상이다. 부동의 1위로 ‘토요 절대강자’를 지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