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이어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맵 시즌 2’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맵 시즌 2’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약 5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트레저 12명 멤버의 불꽃 튀는 추격전과 속고 속이는 심리전이 펼쳐졌다.
또한 ‘트레저맵 시즌 2’ 촬영에는 100대 이상의 카메라가 설치돼 데뷔 6개월차 신인 그룹의 자체 제작 콘텐츠라고 믿기 어려운 '남다른 스케일'을 엿보게 했다.
트레저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YG의 아낌 없는 지원과 과감한 투자가 돋보인다. YG는 앞서 "신곡 준비로 인해 잠시 멈췄던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맵’도 정규 1집 발표와 함께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팬들과 약속한 바 있다.
한편 트레저의 정규 1집 타이틀곡 'MY TREASURE’는 11일 음원 발매 직후 일본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서 1위를 차지한 뒤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 18개국 1위에 빛나는 트레저의 정규 1집은 한터차트는 물론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서 3일 연속 실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로 'THE FIRST STEP' 시리즈 총 100만 장 판매 달성을 코앞에 뒀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