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신지의 7살 연하 예비남편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이날은 신지, 문원 예비부부가 부부 편셰프로 함께 등장했다.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일상과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신지, 문원 커플이 긴장한 모습으로 손을 꼭 붙잡고 입장했다. 신지는 "오늘은 코요태 멤버들이 아닌, 제 짝꿍과 함께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많이 긴장한 듯한 예비 신랑 문원은 신지의 손을 꼭 잡고 "너무 떨린다"라고 조심스럽게 인사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함께하는 신지와 문원. 특히 7살 연상 신지의 건강에 특별히 신경 쓰며 하나부터 열까지 살뜰하게 챙기는 문원의 남다른 내조가 눈길을 끌었다. 신지가 문원의 이 같은 초특급 내조 덕분에 "진짜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문원은 신지의 영양사를 자처하며 "연애 초반에 와이프가 제 앞에서 실신했다. 저도 모르게 받쳐서 눕혔는데 깨우니까 기억을 못 하더라. 그때 내가 옆에서 챙겨줘야겠구나 싶었다. 음식을 먼저 시작했고 조금씩 나아지니까 영양제도 같이 먹였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살림을 합쳐 함께 지내고 있다는 두 사람의 신혼집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 신혼집 곳곳에서도 7살 누나 신지와 신지를 보필하는 문원의 관계성이 그대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집은 아파트가 아닌, 3층 단독주택이었다. 신지의 전용석이 있는 널찍한 거실과 화이트 톤 주방이 이어졌다. 냉장고만 무려 3대로, 물 냉장고가 따로 있었다. 신지는 “제가 물을 많이 마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간 2층에는 마운틴 뷰가 감탄을 자아내는 깔끔한 침실이 나왔다. 그 옆에는 28년 활동하며 모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무대 의상이 있는 드레스룸이 나왔고, 신지 전용 욕실과 화장실도 있었다. 또 그 옆에는 신지의 두 번째 드레스룸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남편의 공간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3층으로 올라가자 문원의 작업실이 나왔다. 하지만 천장이 다소 낮은 다락방 느낌이었다. 이에 이연복은 “남편 방이 다락방이야? 이거는 머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신지는 전용 공간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따뜻한 전기담요를 덮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같은 시간 문원은 신지를 대신해 집안 전체의 청소를 도맡았다. 주택 외부 계단까지 꼼꼼하게 청소를 했다.
그는 "아내가 청소하다가 다칠까 봐 제가 많이 한다"라고 설명하며 무전기 너머로 들리는 신지의 부름에 부리나케 달려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원은 "신지 씨가 공연도 많고 목소리를 많이 쓰니까 넓은 집에서 크게 부르는 것보다 무전기로 작게 불러도 달려갈 수 있게끔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코요태 멤버들도 인정했다는 문원의 요리 실력부터 신지를 위해 만든 특별한 메뉴까지 공개됐다.
문원은 이날 주방에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이어갔다. 아내를 위해 요리를 전담하는 그는 이날 신지가 좋아하는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를 준비했다. 재료까지 예쁘게 세팅한 그는 신지 전속요리사로 활약하며 알콩달콩 일상을 보여줬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