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새 일요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김태균과 박용택이 출연했다.
타 방송에서 김태균이 이상형을 밝히는 과정에서 김숙을 언급됐던 사실이 드러나자 김숙은 “슈퍼카를 탈 수 있었는데!”라며 당시 김태균이 보유했던 슈퍼카를 아쉬워했다. 이에 김태균은 “직접 지목한 게 아니고, 박미선이 먼저 김숙을 언급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나는 소개팅을 거절한 적이 없다”라며 김태균과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원인을 추리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숙은 평소 방송에서 김태균을 보며 묘한 친근감을 느꼈다고 밝히며 “윤정수와 닮았다”라는 이유를 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태균은 쿨하게 윤정수라인 분석을 받아들였다. 김숙은 “내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가 싶었다”라는 이상형 못 박기를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용택이 과거 홍진경을 한강에서 목격했던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한강 고수부지에서 홍진경을 마주쳤던 일을 털어놨고 이에 당황한 홍진경은 진실 공방을 벌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균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한국 대표팀이 17년 만에 8강에 오르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던 박용택의 중계를 언급했다. 박용택은 방송 직후 메시지가 3천 개 넘게 쏟아졌고, 그중에는 갱년기를 의심하는 반응이 섞여있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당시 중계 시청률이 주춤하던 상황에서 박용택의 눈물 중계가 분위기를 뒤집었다며 눈물 연출설을 제기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박용택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