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과 그로구
드넓은 은하계를 누비는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과 치명적인 귀여움의 ‘그로구’가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가 5월 27일 개봉한다.
공개된 ‘포스의 힘’ 포스터에는 울창한 숲 속, 이끼로 뒤덮인 나무 위에 홀로 앉아 있는 ‘그로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끝을 알 수 없는 잠재력을 품고 있는 ‘그로구’가 혼자서 조용히 집중을 하고 있는 듯한 이 장면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폭풍전야의 고요함 같은 묘한 긴장감을 더하며 앞으로 그가 어떤 힘을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만달로어인 현상금 사냥꾼과 한 아이의 이야기”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은하계의 균형을 뒤흔드는 위기 속 거대한 모험을 떠나는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과 ‘그로구’의 서사를 예고한다. “보복하자고 이러는 게 아냐. 또 다른 전쟁을 막자고 이러는 거지”라며 이들에게 비밀 임무를 제안한 신 공화국 장교 ‘워드 대령’(시고니 위버)의 말과 함께 이들의 여정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우주의 미래와 운명을 뒤흔드는 비밀스런 세력에 맞서기 위해 나선 ‘딘 자린’과 ‘그로구’는 매 순간 특별한 케미로 눈길을 끈다. “위험한 일을 벌이기 전에 갑옷부터 확인해”라며 전투 수칙을 알려주고, 마냥 신이 난 듯한 ‘그로구’에게 주의를 주는 ‘딘 자린’의 모습은 단호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하며 미소를 자아낸다. ‘그로구’는 스펙터클한 비행부터 치열한 전투까지 언제나 ‘딘 자린’과 함께한다. 마스코트다운 귀여움은 물론, 점차 전사로 성장해 가는 면모까지 더해지면서 한층 깊어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은 온전히 자신의 힘을 컨트롤하지 못하지만 여정을 거듭할수록 무한한 능력을 발휘해 나갈 것으로 암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네가 고통받고 나면 다음은 그 녀석 차례다”라며 위협을 가하는 목소리와 함께 거대한 크리처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뒤이어 “나이 든 자가 어린 자를 지키고, 어린 자가 나이 든 자를 지킨다”라는 ‘딘 자린’의 대사가 이어지면서 이들이 어떻게 함께 위기를 돌파해 나갈지 기대하게 한다.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오는 5월 27일(수) IMAX 극장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