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강단남매와 첫 장거리 외출에 나선 손민수가 출발부터 난항을 겪었다.
쌍둥이와 본격적인 외출 준비에 나선 손민수는 우선 아이들이 먹을 분유부터 챙겼다. “애들이 밥을 몇 번 먹을까?”라며 시작부터 혼란에 빠진 손민수는 “그냥 분유 한 통을 들고 갈까?”라는 해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분유 한 통을 통째로 챙긴 손민수는 이후 젖병 4개, 기저귀 8개, 옷 4벌, 거즈 10개, 양말 2켤레, 물티슈와 휴지를 비롯해 장난감까지 챙기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MC 김종민은 “쌍둥이라 짐도 두 배가 된다”라며 어느새 식탁 위를 가득 점령한 물건들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챙기느라 하루 다 가겠다”라며 짐만 챙겼을 뿐인데 이미 지쳐 보이는 손민수의 외출 홀로서기에 응원을 보냈다.
가방에 짐을 넣던 손민수는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걸 금세 깨닫고 가방을 하나 더 챙겼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짐은 가방 두 개로도 부족했다. 결국 손민수는 세 번째 가방을 꺼내 짐을 채워 넣었다. MC 랄랄은 “리프레시가 필요하면 집 앞 산책을 권한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전했다.
빵빵하게 채워진 짐가방을 지켜보던 손민수는 “4박 5일 부산 여행도 가능하겠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MC 김종민은 “차라리 캐리어를 챙겨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라며 결코 쉽지 않은 쌍둥이 외출 준비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강이가 먼저 유아차에 탑승했고 이어 단이가 자리하자 갑자기 강이가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손민수는 쉽게 울음을 그치지 않는 강이를 안아 아기띠로 옮겼다.
주차장으로 향하던 손민수는 신발 끈이 풀어진 걸 발견했지만 아이를 안고 유아차를 끄느라 신발을 살피지 못했다. 결국 손민수는 어정쩡한 걸음으로 차가 있는 지하 주차장까지 이동하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