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12.3
2024년 12월 3일 밤에서 그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 긴박한 '대한민국 초현대사'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스타일리스트 이명세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로 압축된다.
22일 개봉하는 영화 <란 12.3>은 비상계엄의 긴박한 순간과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위대한 행동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이명세 감독의 시네마틱 다큐멘터리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아직 끝나지 않은 내란의 기록” 이라는 인상적인 카피를 중심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계엄군의 행렬, 2024년 12월 3일 국회 내부의 긴박한 순간, 그리고 국회의사당 앞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모습까지 서로 다른 공간과 시점을 한 장에 교차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2024년 비상계엄의 모습이 병치되며 민주주의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영화가 담아낼 서사의 밀도와 스케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란 12.3
‘란 12.3’은 2차 포스터를 통해 12월 3일이라는 하루를 단순한 사건이 아닌 지금 다시 마주해야 할 기록으로 제시한다. 독보적인 시네아스트 이명세 감독의 연출 아래 인터뷰와 내레이션을 배제하고 이미지와 사운드로 서사를 구축한 ‘란 12.3’은 그날의 긴박한 순간과 감정을 스크린 위에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그날 밤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치열했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란 12.3’은 오는 4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