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히밥이 김재중 부모님 앞에서 ‘위대한 먹방’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앞서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출격했다. 앞서 MC 붐 지배인은 “역대급 신입 편셰프가 등장한다”라며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이라고 김재중을 소개했다. 김재중은 “반갑습니다”라며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의 감격을 전했다.
이날 국민효자 김재중이 처음으로 집에 여자 손님을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부모님께 “오늘 여자 손님이 온다”라고 말한 뒤, 특별한 그녀를 위해 다양한 요리를 시작했다.
이에 부모님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했으나, 얼굴에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여자 손님이 온다’는 단 한마디 말에 어머니와 아버지는 “밥 먹을 때 맛있게 잘 먹으면 합격(?)이다”라며 자신들 마음속에 꿈꿔온 워너비 며느리 체크리스트를 털어놓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중은 그녀에 대해 “요즘 방송에서 보면 좀 무리하는 것 같더라”며 “특별한 걸 해주고 싶다”며 로맨틱한 함박스테이크 요리를 시작했다. 평소 한식만 하던 김재중의 전혀 다른 요리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함박스테이크면 데이트 메뉴 아니냐”며 “함박스테이크에 반지 넣은 거 아니냐”는 등의 설레발로 다 함께 폭주해 웃음을 줬다.
김재중 또한 “특별한 날이니까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며 양식 요리에 나섰다. 그는 우리콩으로 만들어 더 부드럽고 고소한 ‘콩닥콩닥 함박스테이크’ 요리를 완성하곤 카메라를 향해 “나랑 10인분 먹을래?”라고 스윗하게 말해 화면 밖으로 설렘을 전했다.
이날 초대 손님은 바로 ‘히밥’이었다. 계속되는 히밥의 먹방에 부모님들은 오히려 잘 먹는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 이후 히밥이 좋아하는 음식인 소곱창을 먹는 모습을 본 부모님은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농담했다.
김재중은 "히밥이 돈을 더 잘 번다. 어떤 때는 나보다 수익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에 히밥은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며 "회수 수익만으로 월 1억 원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이 처음으로 집에 데려온 여자 손님을 호감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며느리 조건으로 내건 ‘밥을 맛있게 먹을 것’ ‘누나 8명과 잘 지낼 것’ ‘저축을 잘 할 것’ 등의 체크리스트까지 은근 점검했다.
하지만 이날 히밥은 잘 먹어도 너무 잘먹는 ‘위대한 먹방’을 선보였다. 곱창만 22인분을 혼자 해치우며 남다른 능력을 보여줬고. 김재중의 부모님은 급기야 남편이 밥값을 많이 벌어야겠다며 걱정했다. 결국 김재중의 부모님은 며느리 조건인 ‘밥 맛있게 먹기’에서 ‘밥 적당히 먹기’로 은근슬쩍 바꾸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