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청춘들의 캠퍼스 낭만을 그릴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이하 '디어엠')이 오는 2월 26일 (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아 나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디어엠'은 영화와 드라마 사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박혜수(마주아 역)와 대세 아이돌 NCT 재현(차민호 역)이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12년 지기 절친 사이로 등장해 티격태격하면서도 호흡이 척척 맞는 친구 사이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또한 노정의(서지민 역)와 배현성(박하늘 역)은 서연대 공식커플 역할을 맡아 설렘을 자극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할 예정이다. 

이렇듯 '디어엠'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을 향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패기 등 청춘들의 찬란함과 그 속에 담긴 현실을 담아내며 매주 금요일 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KBS 예능센터 조현아 CP는 "현재 KBS는 탄탄한 장수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신상 프로그램 출시로 주말 시간대를 황금 라인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예능프로그램과 주말 드라마, 다시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주말 시간대는 지상파의 전체 시청자 수를 키운 주효한 편성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디어엠'의 최고 장점은 '신선함'과 '설렘'이다. 대본을 읽어내려가며 느꼈던 설렘과 풋풋함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배우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외에도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등 모든 배우가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다.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이처럼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의 재미를, 기성세대에게는 캠퍼스 로맨스의 향수를 전달하며 안방극장에 낭만을 가져올 '디어엠'의 귀추가 주목된다. 올 상반기 싱그러운 캠퍼스 이야기로 잠 못 들게 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2월 26일 (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KBS 2TV '디어엠(Dear. 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