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시현 셰프가 꿈을 위해 노력했던 여러 일화들을 공개했다.
미쉐린 레스토랑 취업을 위해 김시현은 식당에 방문해 식사를 한 뒤 준비한 포트폴리오와 손 편지를 셰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수습 기간이 3개월인데 2주 만에 마친 적도 있다”라며 실력을 입증했다.
MC들은 김시현에게 호텔에서 근무하며 VIP 라운지를 담당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김시현은 “섬세한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스탠다드한 주방 업무를 먼저 배우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다”라며 “가장 오래된 주방이 어딜까 고민하다 보니 호텔이 떠올랐다”라고 밝혔다.
어린 나이에 스스로 체계를 세우고 길을 개척했던 김시현의 놀라운 실행력에 MC들은 “전문가의 도움도 없이 혼자 그런 결정을 했다는 게 놀랍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먼저 호텔 뷔페 업장에서 업무를 시작했던 김시현은 VIP 라운지로 이동하는 선배의 추천 덕분에 새로운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용량 요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준비해야 하는 뷔페 업무와는 또 다른 업무를 경험하며 김시현은 VIP를 대하는 특별한 노하우를 터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VIP 라운지는 자주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단골의 얼굴을 익히기 쉽다. 김시현은 “단골이라도 무작정 반갑게 대해서는 안된다”라며 비즈니스나 사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단골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 오셨네요라고 하면 안 되는지?”를 궁금해하는 MC들에게 김시현은 “그런 접근보다는 매번 오믈렛을 주문하는 고객의 취향을 기억했다가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조리해 드릴까요’라고 묻는 것이 좋다”라는 예시를 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