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박영진이 가상화폐 소문의 실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박영진은 허경환, 양상국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기들이 뿌듯하다는 진심어린 소감을 전한 뒤 “일찍 식지 않고 오래 끓을 수 있는 뚝배기 같은 사람이 됐으면 한다”라는 격려를 더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박영진이 가상화폐를 저가에 매수해 엄청난 수익을 냈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박영진의 아내는 수년 전에 가상화폐를 30만 원대에 매수한 뒤 잊고 지내던 중, 뉴스에서 이슈가 되기 시작하자 박영진에게 가상화폐를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가상화폐는 500만 원 대였고 이미 열배가 넘는 수익에 놀란 박영진은 “지금 빨리 팔아야 한다”라며 아내의 매도를 종용했다. 결국 아내는 가상화폐를 정리했고 박영진은 “그 때는 대단한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아내가 매도한 가상화폐는 현재 1억 원을 넘어섰다. 500만 원 대에 매도한 박영진의 사연에 방청객은 하나가 되어 안타까운 한탄을 보냈다. 박영진은 “집에서 기를 못펴고 살고 있다”라며 순간의 권유로 평생의 죄인이 되어버린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반가운 공감 게스트로 KBS 대표 아나운서 엄지인이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예능 활동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그는 자신을 둘러싼 ‘여자 전현무’ 수식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나운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내면서 회사에서 프리랜서 전향을 언급했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