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동네 한 바퀴>
28일(토) 오후 7시 10분 KBS 1TV <동네 한 바퀴>에서는 한때 북촌과 쌍을 이루며 조선시대 선비의 마을로 불리던 ‘남촌’, 지금의 회현동과 서울역 뒷골목, 근현대의 역사를 담은 중림동 동네로 떠난다.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하루 평균 3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는 ‘남대문시장’. 600년의 역사를 거쳐, 없는 게 없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이다. 사람 냄새 가득한 남대문시장에 동네 지기 이만기가 떴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뜻밖의 반가운 얼굴도 만나 더 유쾌했다는 남대문시장에서 활기차게 포문을 연다.
옛 서울역의 고가차도를 재활용해 선형공원으로 탈바꿈한 ’서울로 7017‘. 그 길 따라 서울역 서편으로 발길을 옮기면 중림동이다. 오래되고 자그마한 가게들이 옹기종기 늘어선 이곳에서 카페와 함께 운영 중인 아담한 떡방앗간을 만났다.
▶ 회현동의 옛 역사를 걷다 – 서울의 숨은 명소 ’남산옛길‘
조선시대 선비의 마을로 불리던 ’남촌‘의 배경이 되는 ’회현동‘. 남산 자락의 숨은 골목을 재발견해 명소로 조성한 회현동 ’남산옛길‘을 찾았다. 36년간 한 자리에서 여성들의 치맛주름을 손수 잡는 ’주름집‘을 운영하는 추창석 부부를 만나 옛이야기를 들어본다.
KBS 1TV <동네 한 바퀴>
회현동 작은 골목 모퉁이에 도넛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수많은 손님의 입맛 사로잡는 한 가게가 있다. 한국의 전통 장 ‘된장’을 활용한 이색 ‘K-도넛’과 유제품 일절 들어가지 않아 독특한 식감과 속 편한 맛을 자랑하는 비건 도넛이 주력 메뉴다.
도시 방어 성곽인 ’한양도성‘의 출입문이자 사대문 남쪽에 위치해 남대문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을 찾았다. 도읍이던 한양을 수호하고 성곽을 수비하는 조선시대 군례 ’파수의식‘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동네 지기 이만기도 직접 파수의식 현장에 참여해 파수군들과 유쾌한 만남을 이어간다.
레코드판과 우표 등 일상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품목을 판매하는 회현지하상가. 이곳에는 수세미와 작은 소품, 가방까지 다양한 뜨개 작품으로 가득한 뜨개방이 있다. 뜨개질 경력만 무려 80년에, 회현지하상가에서 30년 동안 뜨개방을 운영한 터줏대감 이정자 씨가 운영한다.
오래되어 더 깊고, 그 안에서 새로워 더 설렜던 서울 동네와의 만남은 2026년 3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363화 <오래되고 새롭다 – 서울특별시 회현동, 중림동 편>으로 시청자의 안방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