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박성웅이 악역 연기 후유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박성웅은 실제 조폭에게 스카우트를 당할 뻔한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술자리 중 박성웅은 인상이 험악한 조직원들의 눈에 띄었고 그들이 회장님이라 부르는 인물과 겸상을 하게 됐다.
박성웅은 “언뜻 봐도 조직 보스 같은 분위기가 강하게 풍겼다”라고 설명하며 이후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회장은 “배우만 아니면 딱 우리 쪽인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이후 박성웅은 “술 잘 얻어먹고 헤어졌다”라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고등학생 아들을 둔 평범한 아빠로서의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들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성웅은 지인을 통해 아들이 “아빠가 공부 안 해도 된다고 했다”라는 말을 천진난만하게 말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접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내가 진짜 하지 말라고 한 얘기겠니?”라고 흥분하며 아들을 향해 단호한 발언을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고등학생 아들과 친구처럼 가깝게 지낸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 계기로 박성웅은 아이가 5살 때 겪었던 일을 꼽았다.
식탁에 있는 플라스틱 물컵을 떨어뜨리는 장난을 좋아했던 아들에게 박성웅은 가볍게 훈육을 했지만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어느 날, 유리컵을 밀어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박성웅은 아이를 힘껏 끌어안는 훈육법을 시도했다.
하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에 박성웅은 괴로움을 느꼈고, 훈육을 마친 뒤 홀로 화장실에 가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고 밝혔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