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배우 지승현의 출연과 함께 다양한 인연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감 게스트로 배우 지승현이 출연했다. 지승현은 “의리를 지키기 위해 나왔다”라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MC 정범균이 지승현과 김영희의 의외의 관계를 궁금해하자 두 사람은 과거 함께 했던 방송에서의 인연을 공개했다.
우정 특집에 맞게 지승현은 자신의 오랜 친구를 스튜디오에 초대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온 사이로, 지승현은 배우를 꿈꾸던 시기에 가장 먼저 응원을 건넨 친구라고 소개했다.
친구는 학교를 자퇴하고 연기에 전념하려던 지승현을 유일하게 응원했고 지승현은 덕분에 지금의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송에서는 친구가 제공한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되며 흥미를 더했다.
지승현의 부모님을 발견한 김영희는 “친구가 아들을 응원할 때 부모님은 뭘 하셨는지?”를 물었다. 지승현의 아버지는 “성공할 수 있을지 알 수도 없고, 더구나 시골에서 배우를 한다니 응원을 할 수가 없었다”라며 반대를 했던 이유를 밝혔다.
MC 정범균이 “응원 대신 돌려차기를 하셨다는 소문을 들었다”를 폭로하자 현장은 방청객들의 웃음으로 가득 찼다. 당황한 아버지는 “학교를 자퇴하고 배우를 하겠다는 아들을 말리고 싶은 진정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희는 “여기 있는 부모님들 모두 잘 들으세요!”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진정성이 있으면 아들을 돌려 차도 된답니다”라는 극단적인 조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