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본에서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1월 27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부를 기록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이다. 작년 10월 일본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무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72일만인 2020년 12월 27일에는 흥행 수익 324억 7천만 엔 (한화 약 3,427억 원)을 돌파했다. 19년간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지켜왔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새롭게 일본 역대 흥행 1위로 올라선 것.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 속에서 1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초특급 흥행작으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0월 30일 대만에서 개봉하여 디즈니의 <겨울왕국 2>를 제치고 역대 개봉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으며, 11월 12일 개봉한 홍콩에서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 ‘탄지로’가 귀살대 최강 검사 ‘렌고쿠’와 함께 십이귀월 ‘엔무’에 맞서 펼치는 숙명의 대결을 만나볼 수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오는 1월 27일 개봉한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