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가 위중한 상태에 빠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암행어사단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11일과 12일 방송되는 7, 8회에서는 한층 더 험난하고 짜릿해진 어사단의 모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길을 떠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이 뜻밖의 위기를 맞이한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앞서 가는 홍다인과 박춘삼, 창백한 안색으로 두 사람을 뒤따라가는 성이겸의 모습이 담겼다.
성이겸은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듯 힘들어하고, 홍다인과 박춘삼이 그를 부축하고 이마를 짚어보는 등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 성이겸이 포착되어, 그의 건강을 한순간에 악화시킨 어사단의 새 여정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린 어사단이 여정을 계속할 수 있을지, 생각지도 못한 위기를 딛고 성이겸이 무사히 일어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정의구현의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청춘들의 아슬아슬한 모험을 담은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11일과 12일 밤 9시 30분에 7, 8회가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아이윌 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