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화가로 활동중인 박신양이 작품에 얽힌 음모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화가로 겸업 중인 배우 박신양은 지난 13년간 약 200여 점의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번 작업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고 밝힌 박신양은 작업실에서 기절해 구급차에 실려 갔던 일화를 전하며 충격을 안겼다.
수백 점의 그림을 완성했지만 박신양은 단 한 점이 그림을 팔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림을 팔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신양은 “팔면 보여주지 못한다”라며 많은 이들에게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순수한 욕망을 밝혔다.
MC 김숙은 “또 그리면 되지 않나”라고 반문했지만 박신양은 “똑같은 그림은 없다”라며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의 소유물이 되는 것보다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신양은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기 어려운 그리움 때문이었다”라는 운명의 이끌림을 언급했다. 오랜 암 투병으로 심신이 크게 지쳐있었을 때 박신양은 이유 모를 그리움에 이끌려 화방을 방문했고, 화방으로 들어서는 순간 화가 박신양이 탄생했다.
화방에서 기본적인 화구를 몇 가지 구입한 박신양은 바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밤을 새워 5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MC들은 “천상 아티스트다”라며 그의 예술혼에 감탄을 보냈다.
박신양은 막연한 그리움의 감정이 어떻게 그림의 결과물로 이어지게 됐는지 끊임없이 연구하며 답을 찾기 위해 그림에 더욱 몰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철학적인 고민을 선뜻 털어놓기 어려웠던 박신양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했다”라는 고충을 털어놨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