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옥탑방 게스트로 출연했다.
화가로서의 삶을 궁금해하는 MC들의 질문에 박신양은 처음 자신의 작품을 공개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정말 직접 그린 그림이 맞는지?”라는 의심을 수없이 받았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의심의 시선들에 너무 화가 났다”라며 화가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오랜 시간 자신을 괴롭혀 온 대작 의혹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가짜 뉴스에 고통받던 박신양은 루머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심 끝에 선택한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로 활동하면서 화가로 겸업한 지난 13년간 박신양은 약 200여 점의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번 작업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고 밝힌 박신양은 작업실에서 기절해 구급차에 실려 갔던 일화를 전하며 충격을 안겼다.
수백 점의 그림을 완성했지만 박신양은 단 한 점이 그림을 팔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림을 팔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신양은 “팔면 보여주지 못한다”라며 많은 이들에게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순수한 욕망을 밝혔다.
MC 김숙은 “또 그리면 되지 않나”라고 반문했지만 박신양은 “똑같은 그림은 없다”라며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의 소유물이 되는 것보다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