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마이클 잭슨의 짧지만 강렬했던 생애가 공개됐다.
1982년 발매된 마이클 잭슨 앨범의 수록곡 9곡 중 7곡이 빌보드 TOP10에 진입했다. MC 이찬원은 “하나의 앨범에 이렇게 많은 명곡이 들어 있다는 게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987년 월드투어에 나선 마이클 잭슨은 글로벌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같은 시기, 표백제로 목욕을 한다는 괴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언론은 29살이 된 마이클 잭슨의 얼굴색이 과거와 달라진 점을 연일 보도했고 이는 “마이클 잭슨이 백인 관객을 사로잡기 위해 흑인 정체성을 지우고 있다”라는 루머를 발생시켰다.
과도한 성형 의혹까지 더해지며 마이클 잭슨은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의사 이낙준은 마이클 잭슨이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았던 점에 주목하며 피부색 변화와 성형 부작용의 원인을 추측했다.
사망 직전까지 막대한 채무를 안고 있던 마이클 잭슨은 공연 투어에 계약했다. 하지만 공연 횟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부담이 가중됐고 체력에도 이상이 생겼다. 이때 투입된 인물이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로, 그는 마이클 잭슨을 무대에 세우기 위한 목적에만 집중했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약물에 의존하게 된 마이클 잭슨은 반복되는 악순환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압박했던 엄청난 액수의 빚더미는 사망 후 모두 청산됐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