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순간에 얽힌 미스터리를 조명했다.
갑자기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부검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마이클 잭슨의 전신에서 13곳에 달하는 투여 흔적이 발견됐고 사인은 급성 프로로폴중독으로 밝혀졌다. 또한 프로로폴 외에도 다량의 약물 투여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주치의는 적정 용량을 지켰기 때문에 프로포폴 투여 사실을 굳이 알리지 않았다고 둘러댔다. 의사 이낙준은 “전문 의료 감시 시설이 없는 가정집에서 투여한 것부터가 불법이다”를 지적하며 1회 적정 용량을 지킨 건 사실이지만 매일 투여한 것이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사라진 1시간 30분 동안 벌어진 일들이 마이클 잭슨의 죽음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직감했다. 오로지 마이클 잭슨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올리는 것에만 집중했던 주치의는 컨디션을 억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프로포폴을 포함한 다수의 약물을 투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낙준은 “프로포폴은 수면제가 아니라 마취제다”를 강조하며 “일시적으로 도파민이 분비되는 효과가 있어 잠을 푹 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라는 약물의 효과를 설명했다.
약물로 인에 뇌는 잠을 잘 잤다고 착각하지만 신체는 수면의 효과를 얻지 못한다. 매일 프로포폴을 투여받았던 마이클 잭슨은 사실상 거의 수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였던 것. 재판대에 오른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는 해당 혐의의 법정 최고형인 4년 형을 선고받았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