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하루 8끼를 차리는 엄마의 사연에 반전이 폭로됐다.
장래 희망이 없는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온 엄마 사연자가 “아들이 선생님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 사항을 밝혔다. 김영희는 “아들이 공부를 잘하는지?”라는 현실 질문으로 사연자를 당황시켰다.
대답을 하지 못하던 엄마는 옆자리에 앉아 있던 아들에게 마이크를 건넸고 “너 공부 잘하니?”를 마치 남처럼 질문하는 행동으로 말자 할매의 심기를 건드렸다. 결국 김영희는 “여기까지 하겠다. 마이크 주세요”라는 단호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아이들이 방학을 함과 동시에 매일 간식 포함 8끼를 차리고 있다고 밝힌 사연자에게 마이크가 돌아갔다. 그는 26개월 아기의 하루 세 끼, 35개월 아이의 하루 2끼를 챙기면서 남편의 저녁 끼니까지 총 7끼를 준비한다는 설명으로 큰 아들의 반전 정체를 폭로했다.
큰아들의 정체가 드러나자 김영희는 “큰 아들이 문제네”라며 따끔한 팩폭을 날렸다. 이어 어린 자녀들의 끼니를 챙기느라 힘든 아내를 위해 저녁은 밖에서 먹고 들어가라는 명쾌한 솔루션을 더했다.
공감 게스트로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출연했다. 김경아는 “곧 개학이다. 부모님들 기운 내자!”라며 방학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공감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인사를 전하던 개그우먼 정경미는 “실물로 보니 더 예쁘죠?”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소문 좀 많이 내달라”라고 너스레를 부렸고 “사진들 찍으세요”라는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워킹맘 정경미와 김경아는 김영희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부모들의 고민 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정경미는 최근 불거졌던 남편 윤형빈과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시선을 모았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