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조카와 함께 지내고 있는 김희정의 훈훈한 가족사가 공개됐다.
박진희는 “몇 년 만에 큰맘 먹고 옷을 샀는데 사기를 당했다”라는 에피소드로 관심을 모았다. MC들은 “남편이 판사인데 사기를 당한 건지?”를 질문하며 박진희가 밝힌 독특한 경험담에 귀를 기울였다.
박진희는 “온라인으로 패딩을 주문했는데 한 달이 지나도 배송이 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기다리다 못한 박진희는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지만 이미 잠적한 상태였다.
남편은 “몇 년 만에 옷을 샀는데 하필 사기를 당했다”라는 농담 섞인 위로를 건넸지만 이는 오히려 박진희를 각성시키는 자극점이 됐다. 박진희는 경찰서 수사과를 직접 찾아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결국 돈을 환불받을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종국은 “환불받은 돈은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박진희는 “술 먹는데 다 썼다”라는 엉뚱한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진희는 “가장 지출이 많은 부분이 남편과 함께 먹는 술이다”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희정이 싱글이라는 사실에 MC들은 “엄마 역을 너무 잘해서 기혼인 줄 알았다”라고 반응했다. 김희정은 자주 유부녀로 오해를 받는다는 사연을 공개했고 “친오빠가 일찍 세상을 떠난 뒤 10살 터울의 두 조카와 함께 살고 있다”라는 가족사를 밝혔다.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 조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김희정은 주변에서 조카를 남편이나 딸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정은 한때 남편으로 오해받았던 남자 조카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