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배우 김희정과 박진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반전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붉은 진주’의 두 주역, 배우 김희정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이름을 알린 김희정과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하자마자 스타로 주목받았던 박진희의 인생사가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박진희가 5세 연하 판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36살까지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우연히 나간 소개팅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라는 첫 만남 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진희는 최근 온라인 쇼핑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박진희는 패스트패션의 문제점을 알게 된 후 옷 소비를 철저하게 자제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사계절 옷을 옷장 두 칸에 전부 수납할 만큼 갖고 있는 옷이 적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은 “연예인인데 옷이 너무 적은 건 아닌지?”를 조심스럽게 질문했지만 박진희는 원래 패션에 관심이 없을뿐더러 그나마 옷을 많이 구입했던 처녀 때의 옷들로 사계절을 충분히 견딜 수 있다고 답했다.
옷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박진희는 “몇 년 만에 큰맘 먹고 옷을 샀는데 사기를 당했다”라는 에피소드로 관심을 모았다. MC들은 “남편이 판사인데 사기를 당한 건지?”를 질문하며 박진희가 밝힌 독특한 경험담에 귀를 기울였다.
박진희는 “온라인으로 패딩을 주문했는데 한 달이 지나도 배송이 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기다리다 못한 박진희는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지만 이미 잠적한 상태였다.
남편은 “몇 년 만에 옷을 샀는데 하필 사기를 당했다”라는 농담 섞인 위로를 건넸지만 이는 오히려 박진희를 각성시키는 자극점이 됐다. 박진희는 경찰서 수사과를 직접 찾아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결국 돈을 환불받을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