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옥문아 MC들이 각자의 무명시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가 “각자 무명 시절을 얘기해 보자”라는 화두를 던지자 옥탑방은 긴 무명시절을 겪은 출연자와 데뷔를 하자마자 스타 반열에 오른 출연자들로 갈렸다. 주우재는 모델로 활동하던 과거를 언급하며 “무명 시절이 거의 없었다”라고 밝혀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종국은 “길거리 출신이잖아”라며 주우재의 심기를 건드렸다. 주우재는 “모델계에서는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라고 자신 말했고 양세찬 역시 “모델 신에서는 꽤 유명했다”라며 동조했다.
반면 김숙은 오랜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상반되는 경험을 전했다. 김숙이 “내가 가장 무명이 길었다”라고 밝히자 출연자들은 “따귀 소녀로 바로 뜬 게 아니냐?”라며 의아해했다.
김숙은 “19살에 공채로 방송국에 들어왔지만 따귀 소녀로 이름을 알린 건 27살 때였다”라며 8년에 가까운 무명 시절을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언니가 19살에 데뷔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명시절 공개에 이어 김숙은 “예전에는 개그맨이 리포터 일을 하면 선배들에게 ‘왜 그런 일을 하느냐’고 혼나기도 했다”라며 무명 시절 겪었던 서러움을 회상했다.
드라마 ‘붉은 진주’의 두 주역, 배우 김희정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이름을 알린 김희정과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하자마자 스타로 주목받았던 박진희의 인생사는 방송 초반 송은이가 던진 질문과 연결돼 있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