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심야 편의점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해 시민들에게 새해 선물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묵 주제로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심야 편의점에서 알바생으로 등장했으며 편의점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상대로 어묵에 대한 시장 조사를 시작했다.
이영자가 편의점에 나타나자 손님들은 깜짝 놀랐다.
이영자는 손님들에게 어묵을 선물하면서 손님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었다.
하물며 그는 초면이지만 취업을 성공한 손님에게는 함께 축하를 해주는 자리를 만들었다. 마침 무용을 전공하는 친구의 무대 또한 더해져 갑자기 편의점이 댄스 파티 분위기로 채워지기도 했다.
이영자는 취업 턱으로 손님이 고른 상품을 대신 결제해줬고 "이렇게 유산 쓰고 갈 거야"라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새해 선물이라며 오는 손님마다 새해 소원을 물으며 결제를 대신 해줬고. 군대 잘 갔다 오는 것이 꿈이라는 손님에게는 힘찬 응원을, 다른 학생들에게도 "선착순 공짜"라고 말하며 대신 그들의 한 끼를 결제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영자는 '편스토랑'에서 출시된 복돼지 라면을 고른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편스토랑' 홍보 또한 톡톡히 해냈다.
한편, 스타 셰프들의 요리 경연이 펼쳐지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