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진주 캡처
질투심과 열등감에 사로잡힌 최유나가 박태호와 손을 잡고 백준기, 백진주 제거 작업에 나섰다.
박태호(최재성)는 최유나(천희주)의 열등감을 이용해 백준기(남성진)를 없앨 계략을 꾸몄다. 최유나는 친구 백진주(남상지)의 남자친구 박민준(김경보)이 아델 그룹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감당 못할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유나의 아빠는 백진주의 아빠 백준기에게 잘 보이기 위해 딸 최유나에게 자신이 망쳐 놓은 비즈니스 건을 대신 사과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자존심이 상한 최유나는 백진주가 가진 사랑과 행복을 빼앗아서라도 대신 가져야겠다는 집착에 사로잡혔다.
최유나는 박태호와 손을 잡는다. 박태호는 최유나에게 백진주와 백준기에게 접근해 교통사고를 내라고 지시했다. 당황하는 최유나에게 박태호는 부녀가 사고로 입원해 있는 동안 백준기의 회사를 빼앗을 생각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안 좋은 예감을 느낀 최유나는 “정말 회사를 빼앗는 것 이죠?”를 재차 확인하며 박태호의 반응을 살폈다. 박태호는 “내가 두 사람을 죽이기라도 할 것 같아?”라고 반응하며 헛웃음을 터트렸고 겁에 잔뜩 질려 있는 최유나의 열등감을 자극하며 실행을 유도했다.
백진주가 다쳤다는 최유나의 연락을 받은 백준기는 크게 놀라 딸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백진주의 상태를 체크한 백준기는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딸을 데려다주기 위해 차로 이동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 극본 김서정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 김단희(박진희 분)와 백진주(남상지 분)가 아델가에 감춰진 죄악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로 연대하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빠른 전개로 펼쳐지며 강렬하고 통쾌한 복수극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