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엘리자베스 여왕과 다이애나 왕세자 비의 파란만장한 생로병사가 펼쳐졌다.
다이애나를 소개하던 중 MC 이찬원은 “세계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힌 여성이다”라는 표현으로 왕세자 비였던 다이애나의 세계적인 인기를 설명했다.
만인의 왕자였던 찰스 왕세자와 결혼해 사랑스러운 두 아이를 출산한 다이애나 왕세자 비의 인기는 왕실의 고민거리로 자리 잡을 만큼 대단했다.
출산 후 호주 순방에 나선 왕세자 부부는 엄청난 환영 인파와 마주했고 인사를 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다. 부부가 모습을 드러내자 진을 치고 있던 촬영 기자들은 찰스를 향해 “찰스 말고 다이애나를 앞으로!”라고 소리치며 다이애나만 촬영했다.
다음 날 언론 매체의 모든 지면을 장식한 건 다이애나 비의 독사진이었다. 홀대를 느낀 찰스 왕세자는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 거야!”라고 분노하며 다이애나에게 집중되는 대중의 관심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정략결혼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애정이 자리하기도 전, 위기가 드리우자 결국 여왕이 중재에 나섰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왕세자 부부를 세계 순방길에 올렸다.
1992년 11월, 세계 순방 중인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 비가 우리나라에 도착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왕세자 부부가 순방을 함께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유대감이 생길 것으로 여겼지만 순방 기간 내내 두 사람의 어색한 기류는 눈에 띌 정도로 심해졌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