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김지원의 로맨스는 계속될 수 있을까.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이 서울의 골목에서 갑작스럽게 마주친 박재원(지창욱 분)과 이은오(김지원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공개된 5회에서는 박재원, 이은오만 알고 있던 카메라와 관련된 비밀이 베일을 벗었다. 카메라 속 고스란히 남아있는 추억까지 마음의 방 한쪽에 묻어둔 이은오, 정확한 이유도 모른 채 이별해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는 박재원. 두 사람의 끝나지 않은 듯한 로맨스가 그려지는 가운데, 이은오가 현재는 강건(류경수 분)과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 향후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마침내 서울에서 마주친 박재원과 이은오의 모습이 공개된 것. 운전 중인 박재원과 그의 차 앞에 불쑥 나타난 이은오. 두 사람 모두 이 만남을 예상하지 못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이다. 과연 두 사람의 재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예측하지 못했던 이별에 이어진 뜻밖의 재회가 앞으로의 로맨스 서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8일) 공개되는 6회에서는 박재원이 마침내 이은오가 가까이에 있다는 단서를 찾아낸다. 서울에서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아직 다 공개되지 않은 이별의 이유도 밝혀진다. 각자의 이야기를 그려가던 도시남녀 6인의 관계성도 드러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6회는 오늘(8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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