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듀엣 캡처
박기영과 미키광수, 조매력이 네덜란드 레코드숍에서 특별한 앨범을 발견했다.
네덜란드에 도착한 가수 박기영이 100시간 안에 관객 300명을 모아 공연을 성사시켜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성공적인 게릴라 공연을 위해 미키광수, 조매력이 조력자로 합류했다. 촉박한 일정에 부담을 느낀 박기영과 조력자들은 시차 적응도 하지 못한 채 홍보에 나섰다.
잠시 여유 시간을 갖게 된 출연자들은 듀엣 공연을 펼칠 바우터 하멜의 LP를 구하기 위해 레코드숍을 방문했다. 미키광수는 박기영에게 “LP 앨범 낸 적 있는지?"를 물었다. 박기영이 고개를 끄덕이자 미키광수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라며 농담을 건넸다.
발끈한 박기영은 “아니거든! 최근에 다시 찍었거든!”이라며 최근에 다시 LP를 찾는 유행이 번지면서 새로 LP 앨범을 냈다고 반박했다. 이어 “내가 데뷔했던 시절에도 LP는 없었어”를 재차 강조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조매력은 “누가가 오늘 좀 예민하다”라며 미키광수와 급하게 눈빛을 주고받았다. 분위기를 감지한 미키광수는 “오늘 스타일이 너무 예쁜데요?”라며 급하게 박기영에게 아부 멘트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가게를 둘러보던 조매력이 K-pop 코너를 발견했다. 유명 아이돌의 앨범들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표하던 조매력은 큰 소리로 놀라며 KCM의 앨범을 꺼내들었다.
KCM 앨범이 네덜란드 레코드숍에 자리해 있다는 사실에 반응한 박기영은 “내 것도 찾아봐”라며 경쟁심을 드러냈다. “내 앨범 없기만 해봐”라며 잔뜩 기대를 품은 박기영에 당황한 조매력은 직원까지 동원하며 박기영 앨범 찾기에 나섰다.
KBS 2TV ‘바다 건너 듀엣’은 가수 박기영과 KCM이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 공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나라에 도착한 두 아티스트가 현지 뮤지션과 즉석에서 팀을 이뤄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