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OC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16일(월) 오전 8시(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후 7시)에 TV 독점 생중계한다.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역대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씨너스: 죄인들”을 비롯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화제작들이 대거 후보에 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씨너스: 죄인들”은 작품상, 감독상 등 16개 부문에 지명되며 종전 기록(14개 부문 지명)을 28년 만에 경신했다. 또한 영국 아카데미 6관왕에 빛나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13개 부문) 역시 강력한 경쟁작으로 꼽히며 치열한 2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 조슈아 샤프디 감독의 “마티 슈프림” 등 뛰어난 작품들이 오스카 레이스를 뒤쫓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합이 예상된다.
특히 K-콘텐츠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CJ ENM 기획·제작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작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가 작품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각색상 등 4개 부문에 지목되어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및 주제가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K-팝 콘텐츠라는 기록을 세웠다. 주제가 부문에서 “골든(Golden)”의 수상 여부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상식 진행은 제97회에 이어 미국의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맡는다. 국내 TV 독점 생중계에서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영화 평론가 이동진,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3MC가 명품 해설과 완벽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영화 축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16일(월) 오전 8시 OCN 채널 및 TVING(티빙) 라이브를 통해 국내 TV 독점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