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드!
매기 질렌할 감독의 영화 '브라이드!'가 국내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영화사는 개봉을 맞아 관객들이 놓쳐서는 안 될 '극장 필람 포인트 3'를 공개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크리스찬 베일과 미친 연기력의 제시 버클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3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되살아난 '브라이드'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프랑켄슈타인'의 파격적인 사랑과 광란의 도주를 그린 고자극 드라마다.
첫 번째 필람 포인트는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하고 힙한 미장센이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캐런 머피는 '프랑켄슈타인'과 '브라이드'와 정반대 지점에 있는 호화롭고 과장된 공간들을 스크린에 재현하려고 애썼다. 1930년대 타임스퀘어와 유프로니우스 박사의 실험실 등 작품의 세계를 구성하는 세트들은 물론, 의상 디자이너 샌디 파월과 특수 분장 디자이너 나디아 스테이시가 완성한 '브라이드'의 펑키한 헤어, 얼굴을 스친 잉크 자국, 오렌지빛 드레스 등은 캐릭터의 존재감을 정점까지 끌어올리며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두 번째는 변신의 귀재 크리스찬 베일과 최근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제시 버클리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다. 베일은 기존과는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괴물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지독한 고독 끝에 '브라이드'의 탄생을 간절히 청하는 괴물 '프랑켄슈타인'을 연기했다. 버클리는 세상의 모든 금기와 규칙을 정면으로 깨부수는 괴물 신부 '브라이드'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완벽한 연기 호흡을 통해 로맨스의 온도부터 광기의 속도까지 정교하게 조절하는 두 배우는 스크린을 관통하는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필람 포인트는 3월 극장가에 압도적인 충격과 잔상을 남길 '브라이드!'만의 광란의 서사이다. 강렬한 로맨스에서 시작해 짜릿한 액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한 광기의 도주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매기 질렌할 감독은 이 작품에 낯설고 기이한 여정 속에서 파격적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요소들이 무척 많이 등장한다고 전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해외 관객들은 "맹렬하고, 로맨틱하며, 완전히 폭발적이다", "2026년을 대표할 가장 대담하고 독창적인 작품"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며 작품의 대범하고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