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 말자쇼에 공감 게스트 박군이 출연했다.
게스트 박군은 평소 즐겨 보던 말자쇼에 직접 출연하게 됐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박군이 3년 만에 발표한 신곡을 언급하자 김영희와 정범균은 쉽게 홍보를 허락할 수 없다며 제동을 걸었다.
MC들은 다섯 글자로 신곡을 홍보해 방청객 호응을 얻어내면 무대를 허락하겠다는 즉석 미션을 제안했다. 박군은 신곡의 제목을 활용한 “땡잡아보자!”를 큰 소리로 외치며 큰 박수를 얻어냈다.
가장들이 직접 선정한 ‘최악의 잔소리 베스트 5’가 공개됐다. 정답을 유추해 보라는 정범균의 제안에 김영희는 “나가!”라는 간단명료한 공감의 두 글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구 닮았나 몰라”, “집에서 도대체 뭘 하는 거야?”를 거침없이 쏟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곧바로 공개된 5위는 ‘남자가 되어서 이런 것도 못해?’로, 김영희는 곧바로 아내로 빙의해 완벽한 짜증 유발 멘트를 뿜어내며 호응을 이끌었다.
김영희는 “내 남편도 감전될까 봐 형광등을 못 갈아 끼운다”라며 썰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예를 들던 중 울컥한 김영희는 “그럼 나는 감전돼도 돼?”라고 발끈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내가 형광등을 갈기 위해 의자 위에 올라가면 남편이 잡아준다”라는 설명과 함께 “형광등을 갈아 끼우는 시간만큼은 남편과 싸우지 않는다”라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4위는 ‘생활비는 대체 어디에 다 썼어?’로 김영희는 아내에게 생활비와 용돈을 받아서 쓰는 남편들의 입장을 듣기 위해 방청객을 살폈다. 한 달에 90만 원을 받는다고 밝힌 남성은 “물건을 사면 이런 걸 왜 샀냐고 꼭 잔소리를 한 마디씩 보탠다며 설움을 토로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