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의 사극 <왕과 사는 남자>가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4일째인 2월 27일(금)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N차 관람’의 시초로 불리며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33일)는 물론,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최고 흥행작 <주토피아 2>(30일)보다도 빠른 속도다. 관
한편,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관객들을 중심으로 청령포를 직접 방문하거나 지도 앱을 통해 단종의 무덤 장릉에 응원 댓글을 남기는 등 관련된 역사를 자발적으로 탐구하는 문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왕과 사는 남자>는 삼일절 연휴에도 극장가를 완벽히 장악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