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 Live'
국립극장이 영국 주요 연극 무대의 최신 화제작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NT Live'를 오는 4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올해는 2025년 영국에서 큰 주목을 받은 연극 '햄릿'과 '워렌 부인의 직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된 '햄릿'은 2022년 로렌스 올리비에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히란 아베이세케라가 햄릿 역을 맡아 매혹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조지 버나드 쇼의 문제작 '워렌 부인의 직업'은 매춘부 문제를 통해 여성의 노동과 생존을 둘러싼 사회 구조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으로, 발표 당시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작품에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엄브릿지 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명배우 이멜다 스턴톤이 워렌 부인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5회 수상한 이멜다 스턴톤의 출연과, 실제 모녀 관계인 베시 카터가 딸 비비 역을 맡았다는 사실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극장은 이번 NT Live를 통해 영국 연극의 생생한 감동과 최신 흐름을 국내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